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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나

마지막으로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 역을 맡아 안나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준 박예영은 같이 호흡을. 오전을 가볍게 시작하는 제 아침을 짧게 담아 보았어요조용하지만 평화롭고 그렇지만 하루를 산뜻하…